윤냄새 소굴

야심차게 컬러로 시작했으나 좀....많이 헤맸던 그림

광원색깔이 특이하게도 푸른 계열이지만 빛을 직접 받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은 그냥 일상적인 조명 아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빨리 생략해서 그리려다보니 어째야 할지 헷갈렸었다

그럭저럭 수습된 것 같은데 자료 선택할 때 어떻게 그릴지 좀 더 생각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일단 쿨하게 흑백으로 가기로 함...... 앗 너무 쿨하다!

크로키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면 지루하고 

애초에 빠른 시간안에 명암의 형태를 포착할 수 있는 것<이 당장 목표인만큼 후리하게 그리려고 했는데 역시 경험치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대비가 뚜렷해서 빛의 방향은 파악이 쉬웠지만 퀼리티 올리려고 중간톤 만드는 게 어려웠다(채색 많이 안해본 사람)

저는 클립스튜디오로 작업하고 있는데 중간 톤 만들 때 '사이툴 수묵화 브러쉬'를 써서 헸었는데 

좋긴 한데 아직까지 자유자제로 쓰긴 좀 어려운 느낌

참고자료로 보는 책에 디지털 드로잉할때 중간톤 만드는 방법은 각자 다 다르다고 하셨는데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부분인듯

잘 섞는 방법을 발견하면 컬러로 채색하는 것도 좀 쉬워지겠죠 뭐 >< 

계획했던 대로 근육공부도 함

오늘 참고한 자료는 '최신 기법의 아나토미@조형,회화,애니메이션 창작을 위한 인체 해부도감'이랑 디지털 아티스트를 위한 드로잉 해부도감'입니다

어렴풋하게 인지하고 있던 팔근육의 흐름이나 비례를 다시 확실하게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삼각근 인앤아웃라인

손목 관절이 솟는 위치 

가 좀 헷갈렸었음

저번 크로키때 어색했던 부분이 뭐였는지 알아감

폄근의 최고점이 굽힘근의 최고점보다 더 위에 있다

완요골근의 위치도 다시 보기~완요골근은 윗팔에서 시작해서 아래팔에서 끝납니다 굽힘동작을 수행함

 근육을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지 다양한 예제가 있어서 좋았음

명암을 표현하는 만큼 면 위주로....들어가볼까 했는데 제가 원래 선 위주로 그리는 만큼 어려운 것 같음

위에 명암 여러단계올린 것도 스케치 먼저 다하고 올렸으니까....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다시 그리는 걸로 합시다

나머지는 시간이 없어서 글 생략해야겠다.....옷 주름도 연습하고 시간제한 두고도 연습하고 해봤습니다....

걍 크로키

해돋이 보고오고나서 바로함

동생이 빨리 그리고 애니 보자고 해서 급하게 그렸었다

근데 라프텔 회원가입하는데 시간 걸려서 그 사이에  채색 연습 잠깐함ㅎ

자료 : 친절한 컬러링

좋은 책인 거 같아요

슬슬 컬러링 연습도 좀 하고 싶은데 그 전에.....명암부터 좀 적용해보고......크로키 시간 괜찮을 거 같으면 하든지....

밖에 나와서 다시 크로키

인터넷이 안 돼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그림 참고했습니다 노먼 록웰 그림이었던 듯

새삼 사진 참고하는 것보다 그림 참고하고 그리는 게 쉽다고 느낌......이미 한 번 작가의 해석이 들어간 이미지라서 그렇겠지

약간 모법답안 보는 기분이 들어요 흥미롭다 

이건 크리스마스 기념 그림이었던 듯

다시 사진

외장하드에 크리파 분의....사진이 있었던 것을 떠올렸으며......

아 너무 덕후같다

맞는듯

팔 라인 그냥 도형화 시켜서 대강 리듬만 느껴지게 그리면 괜찮아 보이는데 이렇게 그냥 편하게 풀린 자세에서 근육 표현하려니 음.....아직 스킬이 미숙해서 좀 어색해 보였음 집 가면 자료 보고 팔근육 연습하기로 함

이것도 하드에 있던 거

옷주름이 제일 눈에 띄길래 작법서에서 봤던대로 '같은 방향성을 띄고 있는 선이 아니라 서로다른 면들로 표현해야하는 것'이라는 거에 집중해서 바로 그려봄

러프 먼저 잡는 게 나았을 듯 

근데 맘에 안들어서 다시 그림

ㅎ,,,,,,그래요 맘에 안 들어서 여러 번 그림........이건 좀 맘에 들었다..... 실수를 만회하고자 제스쳐도 신경쓰면서 그림

옆에...음 이상한 그림들은 무시해주세요..... 친구랑 놀면서 그린거라서....정장 입고 상체를 숙일때

가슴 부분이랑 골반 부분에 주름이 생기는 걸 볼 수 있다(가슴-골반 부분의 기울기가 다르므로 다른 형태의 주름이 짐)

역시 얼굴을 지우지 않고 한 번에 그린다는 건 욕심이었다

덧그리면서 제법 속상했고....하마터면 눈물날뻔했음 이쁜 얼굴을....이쁜 얼굴인데......사진은 짱짱이쁜데.....하.........

과욕은 몸과 마음에 해롭다

이거 좀 맘에 든다

선 위주로 표현하는 거 괜찮은데 그래도 단순하게라도 명암을 넣는 게 더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여러가지 표현하기도 좋은 거 같다 

아 이거....마지막으로 그린 건데 하마터면 누락할뻔

정장 입고 명랑한 포즈한 게 좀 재밌고 크로키 자료로써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정장 단추 푸르고 있어서 상체 숙일 때 자연스럽게 옷도 앞으로 기울어지는 거

그리고 가장 뒤에 있는 골반쪽으로 주름이 잡히는 거가 눈에 띄였음 

5번 크로키할때 생각했던대로 집에 와서는 팔근육 연습했음 

참고자료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위한 드로잉 해부학

윗팔 근육도 복습할 겸 작게 들어가있는 삽화 따라그림

광배근도 잘 보이고 좋았다

보이는대로 팔 들어올릴때 삼각근이나 이두근 형태가 팔을 완만하게 늘어트린 일상적인 자세를 취할 때랑은 많이 달라져서 어떻게 그려야 할지 너무 헷갈리는데 

이걸 좋은 예로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음

비슷비슷한 내용인듯

타블렛 필압 없어져서..... 좀 선은 드럽지만 많이 그리려고 했음 형태 기억하려고 할 땐 걍 그리는 게 최고라매요...? 그럭저럭 괜찮은 방법인 거 같긴 하다

그런데 몸통 근육이나 위팔 근육은 좀 이해가 되는데 아래팔 너무 어렵다

내일 다른 책 보면서 팔 근육이 시작하는 위치를 다시 확인해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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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안에 등록한다고 엄청 간략하게 썼는데 역시나 늦었구만....사실 포스팅 하려고 준비한 시간은 넉넉했는데 인터넷이 갑자기 안 돼서 좀 애로사항이 있었다..... 한 장 누락됨....추가하고 수정하는 김에 글도 추가함 역시 그림 그렸을 떄 생각한 거 간단하게라도 적어놓는 게 마음이 편하다

예쓰예쓰 1월 2일 인체 공부는 아래팔 위주로

크로키는  명암까지 표현하는 걸로 합시다  

요즘 크로키를 매일 하긴 하는데....자꾸 전날 계획했던 거랑 다른 걸 그리는 거 같애

원래 오늘은 팔근육 연습하려고 했는데 덕질 그림 그리다가 얼굴 너무 안 그려져서.....슬퍼서....걍 얼굴 연습 하기로 함

놀랍게도 둘다 사진 트레.......다른 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진짜 눈이 너무 그리기 어렵더라.....뭐 원래 다 글켔지만.......눈꼬리가 그케 내려간 것도 아니고 치켜 올라간 것도 아닌데 긴 편이라서 각도에 다라 인상이 달라지는 것 같음 되게 순하게 보이기도 하고 매서워보이기도 한듯

아 얼굴 너무 좋다

그 눈꺼풀 두께도 살리고 싶은데...선으로 그으면 되게 딱딱해 보여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 걍 트레라고 정줄 놓고 따라그리면 망함 아 그게 포인튼데............너무 예쁜데......아 난이도 너무 높아요 '

어쨌든 이쁜 거 오래 보니까 기분은 좋았음

좀더 힘 빼고 따라 그린거!(트레이싱) 작은 것까지 다 따라 그리면 딱딱해 보이니까 취사 선택하면서 그리게 되는데

넘 단순하게 생략하려 하니까 카툰체가 되었다

그래도 좀 더 괜찮아 보이네 

5는 적당히 마음에 들게 생략해서 실사에 가깝게 그려졌는데......

눈꺼풀 두께 묘사를 포기하고 가장 안쪽 라인을 따서 그리기로 했다

대신 선을 좀 진하게 해서 바로 아래로 속눈섭을 더해도 어색하지 않도록 했음  

약간 도피하는 기분으로 저번 여름방학때 지점토로 만든 원트를 그렸음

사실 이것보다 더 하찮아요

이번 겨울에는 아이클레이로 좀 더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작법서 참고함

잭 햄의 인체드로잉 15p

중학생 때도 이 책 보면서 이 책 보면서 인체 공부했던 것 같은데 다시 봐도 좋은 책이다

보고 단계에 따라 따라 그림

좀 마음에 든다 

누구 눈일까요(짜잔)

그래도 제스쳐도 연습해야할 것 같아서 급하게 그림

왠지 옷 입을 때도 겨드랑이 부분을 좀 올려 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주의합시다 

역시 제스쳐 드로잉....? 음 옷주름 연습인듯 주름 모이는 거~~ 신경씁시다

근육 안 그리면 까먹을 거 같아서 급하게 그림....ㅎ 이제 실제 사진 보고 근육 그려내는 연습도 필요할 거 같아서 사진 위해 트레함 

나쁘진 않다

역시나 트레 전거근과 복사근 이어지는 부분~~~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것처럼 그리기~~~

근육 도해를 보다가 실제 사진 위에 바로 그리려니까 좀 헷갈리는데 이 사진에서는 옆면이 보여서 더 그런듯

골반-복사근-전거근-등근육 이 있는 부분 힘들었다 

그래도 연습 안 했을 때보다 수월한 거 같아서(당연하지만)좋았음

옷주름도 해야될 것 같아서(해야 될 게 참 많았다) 가볍게 그림

이미지 보고 관살 해서 그렸다 

조금 널널한 옷인데 상체를 숙이니까 골반에 주름이 걸리는 걸 볼수 있다 몸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서 가슴-겨드랑이 라인에서  그 방향으로 주름이 지기도 함 

역시나 주름 연습......역시나 좀 큰 티셔츠인데 상체가 휘어 있어서 주름 지는 걸 볼 수 있다. 겨드랑이 쪽을 향해서 큰 주름이 짐

업로드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올해 마지막 크로키라는 것이 감회가 깊은....듯???

뭐 내일도 열심히 합시다~~~~

어제 구글링해서 나온 자료로 공부했던 상체 근육 복습함 

참고 자료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위한 드로잉 해부학

사실 어젠 걍 젖꼭지 그리는 법만 깨달았던 것 같은데 오늘 공부한 게 더 많은 것 같다 

복직근 제일 윗부분은 갈비뼈를 따라 위를 향하고 있다는 것 유념할 것

어깨운동에 큰 역할을 하는 전거근! 전거근은 견갑골 내측에 붙어있다고 한다 팔을 앞을 향해 들때 제 일 활성화된다고 함(학습만화톤)

톱니같이 생긴 전거근은 갈비뼈 대마다 붙어 있어서 옆면에서 보면 마치 호를 그리는 듯하다(학원쌤톤)

몸통을 비트는 하는 복사근~~ 복사근은 사실 골반 윗부분은 조금 가리고 있다 

장골은 솟아 오른 형태임에도 복사근 때문에 오목하게 내려앉은 것처럼 보인다고 함 

아 근육 외우기 너무 힘들다..... 

솔직히 너무 지쳤었음 음 여기서도 전거근이 견갑골을 외전시키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좌측상단 그림)......하........해부학....싫다........그래도 최애 갑빠 그리려면 해야지뭐 내가 쩜오를 파는데........앞을  향할땐 삼각근 부분이 풀린다고 한다 

팔근육 연습.......대략적인 흐름만 보기로 함 위팔부분만 공부해서 아랫팔은 내일 하루종일 봥탸 될 것 같다

원더 음료수 컵.......너무 하찮아...........오른쪽에 속눈썹 하나 안 그렸네 죄송합니다.......

팔 단축되는 거 보겠다고 고른 자룐데 

의외로 바지 그리기 어려워서 나는 애니관데 바지도 제대로 못그린다고 이러다 누구 하나 고자 만들거 같다고 울었다(진짜) 음 약간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긴 한데.......정신차리고 현타 오졌음

옆에서 위로해준 동생님 감사....

근육근육

팔근육육근육 대흉근이랑 삼각근, 상완 이두근이 이어지는 라인 주의 

바지 못 그린게 충격이라 좀 연습함

정장바지

바지 못그린 게 충격이라 연습함

트위터에서 서치해서 나온 튜토리얼 참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진자료 참고

사진 자료 수트핏이 참 좋았다

난 앞모습 그릴 땐 괜찮았는데 뒷모습 그릴 떈 미묘하게 어려웠음

하하

대흉근>상완이두근라인 대흉근>삼각근하고 숭모근 라인주의.....참고 자료가 무엇일까요 그리면서 재밌었습니당

마무리!! 인체 더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흑흑ㅠㅠㅠㅠ 오늘 딱 삼일쨴데~~~작심삼일이 아니라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잘 그릴 수 있겠죠??ㅜㅜ 아자 힘내자 으쌰으쌰

상반신...까지는 잘 그려진 거 같은데 지금보니 다리 좀 어색한듯 ㅎ....짤에 쓴 말 그대로 너무 그림그리다 답답해서 복근 연습하러 갔었다

연습의 흔적...구글링 해서 나온 튜토리얼들 보고 따라했는데 젖꼭지를 잘 그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원하던 거랑 좀 다른 거 같음) 젖꼭지는 세로로 머리의 2등신 부분이 되는 지점에 그은 수평선과 어깨 양쪽 근육의 이분의 일 지점과 배꼽을 이은 두 개 사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각각 위치한다(높이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젖꼭지 그리다 좀 혼란스러워서 크리파 그리러 감

다시 근육 연습.....초콜렛이라고 해서 다 비슷한 모양이 알알히 박혀 있는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복근은 갈비뼈와 복근을 잇는 역할이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위 아래 곡선 모양이 갈비의 아치 형태와 골반의 형태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는 거 같음. , 2, 3번째 가로 근육의 곡선에 주의할 것. 

뭐 다 비슷한 그림

가슴 근육 좋다 내일은 팔 근육 연습해야지

제스쳐에 집중해서 연습함

제스쳐에 집중해서.....하찮은 거 동생이 그려줌 방학이라 동생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귀여운 그림도 그려준 거 말야 너무 귀여워.......갤 가돗 배우님 화보 보고 그렸는데 동생이 그림 보고 알아보더라구요 내가 너무 덕질을 열심히 했나봐....

조금 큰 옷이라 제스쳐에 영향받아서 생기는 옷에 주름에 집중하면서 그림 몸 부분에 큰 곡선이 지고 겨드랑이 부분에도 크고 선명한 주름이 진다. 짧은 소매 부분은 이렇다 할 주름은 없음(걍 튀어나온 느낌) 원본 사진 느낌이 정말 좋았고 너무 아름다워서 크로키지만 얼굴 잘 그리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크리파로 마무리~~~수고했습니다 짝짝~~~동생이랑 좀비고 하러 가야겠어요 오전부터 학원갔다 와서 좀비고 하지 않겠냐구 했었는데 딴짓하느라 못들어줌

역삼각형 체형...좋아......

상체 숙일 때 기울어져서 골반-가슴으로 주름 지는거에 주의

옷주름

그림체가 일애만-미애만-실사체 그 어딘가라서 데포르메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특히 코 그릴 때 너무 고민이 됐었음....ㅣ로 표시했다가 걍 실사처럼 그려보기도 하고 여러 시도를 해봤는데 코구멍만 표시하는 쪽이 낫겠다 싶더라구  

근데 코끝 동글동글한거???는 살리고 싶은데 채색 안 하는 이상 답이 없고 내가 채색을 자주하는 편도 아니고.....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크로키 하면서 쫌 감 잠은 거 같다 걍 콧방울 부분  위쪽에 곡선으로 둥그란 윤곽 잡아주면 될듯....? 왜 디즈니 그림에서 코에 뭐 꺾어진 선같은거 표시하는지 알 거 같음 코 모양이 다르면 그렇게 되겠지.... 후 유익한 시간이었어 

동생 타블렛 뻇어쓰고 있었는데 동생도 그림 그려야 돼서 도로 가져갔다:>...귀여운 커크 남겨주고 가져갔다 후 동생님 진심 쥬땜므 알럽유......워아아니 아이시뗴루.....그래서 아래로 몇 장 그릴 동안 필압없음  

배우분들....아름다워요

배우님들 그릴때머다 사람마다 얼굴 형태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 이거 적용ㅇ는 어떻게 합니까.....영원히 익숙해지지 않을 것만 같다....죽기전엔 되겠지...?

암튼 방학이니까 뭐든지 꾸준히 그려야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오늘부터 올리기로 했다 용돈 받으면 컴퓨터 펜 사러 가야지

하단에 하찮은 그림 있습니다 아니 이게 뭐라고 미리보기 방지까지 넣는지......

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고전적인 영웅 서사(신화 같은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정말 재미있게 보실 것 같아요. 코믹스를 잘 몰라서 이야기 하기 조심스럽지만 캐릭터에 애정을 가진 분들도 그러실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줄거리만 생각하면 흔하다 싶은데 캐릭터 설정이 좋았어요. 메라나 아틀라나 같은 여성 캐릭터가 큰 역할을 해서 우선 영화에 호감이 가고 몰입도 잘 되더라구요. 

 말이 많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서 캐릭터도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아쿠아맨은 저스티스리그로만 알아서 단순한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영화 도입부에 쥘베른의 말 인용하는 거라던가 역사나 신화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거라던가 생각하면 좀 더 섬세한 캐릭터로 보였거든요. 자신의 뿌리인 두 세계에 대해서 고민했던 흔적이 보여서 극 중에 아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아 영화 너무 좋았다.......

앗 그리고 아서메라 생각보다 티격태격해서 귀여웠어요

영화 초반부에 이렇게......아웅다웅.......이러다가 나중에 그 코믹스 캡쳐짤처럼 댕댕이 같이 되는 건가요??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ㅠ 모두 아쿠아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파는 잘생겼는데 얼굴을 좀 막썼던 거 같아

스뉴유보고 그림그림

쉬라보고 그린 그림 

그림 스타일ㅣ 좀 애매하단 생각이 자주 든다ㅜㅜ실사도 아니고 그렇게 애니체도 아니고 어찌해야 좋을지...?그래도 그림 그리는 거 재밌다

그리다가 드롭함..... 맛있는 거 먹어주십쇼...

배우  AU

망나니 군인 연기하는 다이애나랑 상대역 트레버가 보고싶었다! 대충 작품 스토리는 스티브 캐릭터가 완전 나쁜 사람인 다이애나 캐릭터한테 휘말리는 이야긴데 현실은 다이애나가 너무 다정해서 마음고생하는 트레버(짝사랑)

 사랑해요

다이애나가 공식 굿즈 보는 상황ㅎ 아 인간들 너무 배은망덕하다;;

어떤 겨울날

어떤겨울날2

원더트레버 역키잡이 될 이야기...ㅎ 어릴 때 돌봐줬던 이웃집 아기한테 꼬심당하는 트레버 보고싶다.....써주실 분이 있으시겠죠ㅠㅠㅠㅠ????

산타와 루돌프

우는 애기들한테도 선물을 주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