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
190104윤냄새2019. 1. 4. 23:59
입시가 끝난지 일 년이 넘었지만 아직 그때 기억을 못잊어서 그런지 그림그리는 걸 순수한 마음으로 즐기기가 너무 힘들다....요즘 인체 공부 다시 해서 그런가 자꾸 그떄 생각이 나네
인체.....정말 중요하고 잘 그리면 정말 멋지겠지만 그래도 괜히 부담감 가지지 말고.....연습 목적이 아닌 그림도 많이 그리자 음......그림으로 사람들한테 뭔가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서 전공하게 된 건데 기술 연습만 하는 건 본말전도잖여
아
오늘은 널찍한 보드에 그린 걸 바로 찍어서 올린 거라 글은 적기 어려울듯
어제 계획했던 대로 다리근육 공부하고~ 크로키는 옷주름이랑 제스쳐 잘 보이는 거 몇 장하고 나머지는 오늘 공부한 거 응용하는 의미에서 다리로 채웠음
내일은 인체 공부 진도 나가는 건 쉬고 좋아하는 작품들 연구를 한 번 해보고 싶다
그래도 인체도 복습은 조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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