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WOMAN
[원더트레버]자몽 요정 트레버랑 번영의 신 원더 보고싶다윤냄새2018. 8. 4. 02:15
그런 의미로 누가 자몽 요정 스티브랑 갓갓 다이애나로 동화같은 거 써줬으면 좋겠다 좀 많이 캐붕임 스티브는 착하고 썬샤인한 자몽 요정인데 진짜 존나존나존나 일을 못하면 좋을듯 자몽 나무 한 그루도 제대로 못 기르는 거임........ 스티브 요정의 모든 쓸모는 커여운 거.......그런데 다른 요정들보다 번영과 풍요의 신인 다이애나의 총애를 받았으면 좋겠다 스티브 일생의 모든 순간에 다이애나가 있었으면 좋겠네
다이애나는 자기 수하의 모든 요정들에게 잘 돌봐주고 헤아려주시는 자비로운 신이지만 다이애나가 스티브에게만 보여준 애정은.....다른 요정들이 꿈에도 못 바랄 것일듯하다....
그래서 다이애나를 사모하는 다른 요정들은 가끔 꿍얼거리기도 하겠지ㅎㅎ 왜 다이애나님께서는 저녀석을 아끼시는 걸까???? 그들 중 누구도 알 수 없고 특히 조금 어리숙한 편인 스티브는 더 알 수 없을 듯 스티브는 오로지 충만한 애정을 느낄뿐임....열매가 아침에 이슬을 맞듯 스티브는 그저 다이애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이애나는 스티브의 첫 친구이자 연인이자 배우자가 되었으면 좋겠네.....ㅎ 키잡해서 결혼했다는 뜻임 아무도 상상 못한 일이지만 납득은 할 수 있을듯 다이애나가 하도 스티브를 싸고 돌아서 그럼ㅎ 어쨌든 스티브는 정말 의심의 여지없이 행복하겠지...
스티브가 불안해지는 건 다이애나가 늦게 돌아온 어느날 밤, 놀래켜주려고 스티브가 이불 속에서 잠이 든 척 하던 때, 다이애나의 쓸쓸한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였을 거임.
스티브.......
스티브 트레버.
처음은 자신의 이름과 같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낯선 이름에 '요정'스티브는 그대로 아무말도 할 수 없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다이애나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떠날때까지 가만히만 있었으면 좋겠다.
갣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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